중국 보란듯이?
정장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, 오히려 너무나 눈에 띄어버린 버니.
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.
바이든 정부의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.
경제 불평등을 해결하지 않고, 충돌을 회피해서는 미국을 '치유'할 수 없다.
역사상 가장 다양한 내각을 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.
아무런 조명도 없는 무대에서 수많은 일을 해내던 바이든은 돌고 돌아 마침내 주연의 자리에 섰다.
담배 3개를 몰아 피운 카디비.
그는 투표 후 "트럼프 대통령은 4년간 나라를 단합시키는데 실패했다"고 말했다.
바이든의 중국 정책은 트럼프와 어떻게 다를까?
민주당은 바이든의 성품이야말로 미국의 분열을 끝낼 최고의 강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.
민주당은 바이든이 진보, 중도, 공화당원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.
오카시오-코르테스는 전당대회 규정에 따라 버니 샌더스를 대선후보로 지명했다.
샌더스는 "모든 민주당원과 무당층 유권자들, 다수의 트럼프 투표자들"에게 "힘을 모으자"고 호소했다.
미셸 오바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 바이든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.
바이든과 해리스는 '중도'로 분류되는 인물이다.
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는 새로운 흐름이 주목받고 있다. 벤앤제리스는 이 분야의 선구자로 꼽힌다.
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임을 저지해야 한다는 절박한 공통의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.
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했던 유권자들 중 일부는 트럼프의 코로나19 대응을 보면서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한다.
2020년 미국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대결로 짜여지게 됐다.